[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는 3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 설치 및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격리 유권자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후 오후 6시 30분부터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는 중앙선관위의 방침에 따라, 영천시는 41개 투표소에 대해 각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 실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당일 시민들의 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세밀하게 투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투표소 현장을 방문해 종사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오는 1일 실시되는 투표는 지역 내 41개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격리 유권자는 투표를 위해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이 가능하다.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포털 검색창에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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