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의성군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매일 2회 본격 가동되며, 분수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정기적인 수조청소와 수질검사 를 실시한다. 군은 2018년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여름밤 군청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