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메이커교육관에서 ‘2022 경북교육청 메이커한마당’ 행사에 부스를 운영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와 연합으로 운영하는 이번 부스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로 학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무드등을 만들고, 산출물을 제작하면서 메이커 활동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다.   부스에 참석한 학생들은 ‘친구와 가족의 이름을 새겨보고 내가 그린 그림으로 조명이 비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메이커문화 확산을 통해 메이커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제공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022년 6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며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메이커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1일 메이커 교실, 교원 메이커 연수, 동아리 대상 메이커 정규반, 가족 메이커 캠프 등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교육 거점으로써 남부권역 메이커교육 활성화와 과학, 기술, 수학, 발명 등의 융합·복합을 통한 창의융합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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