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6월 3일 `선배시민단을 응원합니다! - 2022 선배시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의식개선단과 우리인식개선단의 포부와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단체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발대식에 앞서 5월 17일부터 시작한 3회의 기본교육을 통해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배시민의 역할과 실천에 대한 응원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시민의식개선단 최현규 단장은 “노인을 뒷방의 늙은이로, 사회에서 밀려난 존재로 보곤 한다.”며 “우리가 선배시민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며, 복지관과 지역을 위한 역할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선배시민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2개 봉사단 △시민의식개선단, △우리인식개선단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식개선단은 영주시 지역문제 또는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주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봉사단이며, 우리인식개선단은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 또는 노인이 생활하기에 지역사회 내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지난 해 이어 선배시민으로 회원들을 위한, 나아가 영주시를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선배시민의 활동을 위해 복지관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시민의식개선단과 우리인식개선단은 학습동아리를 통한 회의를 진행하여 영주시 정책제안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