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는 옥외광고물의 표시‧설치 등에 관한 사항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옥외광고종사자 통합교육을 3일 포항 문화동 대잠홀에서 실시했다.옥외광고종사자 통합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사업에 종사하는 자 및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받은 자가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대상자는 900여명이고 교육일정은 경북을 3개 권역으로 나눠 4회 실시하며, 구미는 자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제도 이해 및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안전시공‧설계 등 실무교육 및 산업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실시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수준 높은 실무 교육으로 옥외광고 산업의 질적인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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