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 북구 침산네거리 주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대구북부경찰서와 대구강북경찰서, 대구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아웃리치(out-reach)란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학교·가정 밖 등 위기 청소년을 찾아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담·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 등은 북구 침산네거리 일대의 동사무소, PC방, 일반음식점, 코인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을 점검해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상렬 대구북부경찰서장은“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아웃리치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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