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2일 19:30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62회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올해로 62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Sing Joy 기쁨을 노래하다!’라는 부재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민들에게 기쁨의 노래로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구성했다.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어벤져음스(성악가 3인), 진 무용단 등 특별출연자들의 협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함께 모이지 못한 시민여러분들에게 공연을 통한 만남의 장을 선사하고, 즐겁고 신나는 곡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노래로 이겨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