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한국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회장 노주용)와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손경애)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단체별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두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씩 기탁한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체 조성한 회비 및 수익금 일부로 적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역농업,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회원 636명)와 생활개선회(회원 720명)는 자연보호 활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생활개선회는 매년 독거 어르신이나 소외 계층 가구를 위하여 사랑의 이불 및 직접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복지회관 급식 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하신 성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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