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대구 남부·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교대에서 명덕역까지 약 600m 구간에서 합동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전환 및 신고절차를 홍보했다.아울러 경찰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대예방경찰관을 통해 노인학대예방·인식 개선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중인 학대우려노인 일제모니터링을 실시해 노인학대 선제적 예방 및 재발방지 등 피해노인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갑수 대구남부경찰서장은“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사회적 관심과 신고 유도 및 피해노인 보호 강화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와 병행해 실질적인 피해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지자체·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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