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11월부터 12월 두 달간 관내 요양병원 5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엘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평해노인요양원)를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 및 지도방문은 재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대피능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되었다.주요 내용은 ▲피난약자시설의 대피공간 등 설치 독려 ▲노인관련시설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및 교육 실시 ▲자위소방대 임무부여 및 관계인 대피훈련 ▲화재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및 작성방법 교육 등이다.또한 사전 안내문 발송 및 비대면 화상컨설팅을 통하여 안전관리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도 추진하였다.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을 맞이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획을 진행하였고, 재난약자 이용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나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어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그 피해가 클 것이라 예상된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피 훈련 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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