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웹툰과가 학생들의 전문교육-현장실습-취업까지 연계한 인재양성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계명문화대학교 웹툰과는 지난8일 웹툰전문 제작 업체인 ㈜레드피치스튜디오에 이어 ㈜프레임컬쳐, 한국만화인협동조합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과와 산업체는 소속 현직 웹툰작가 및 전문가의 대학 강의, 취업과 연계한 학생 현장실습처 제공,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며, 특히 취업관련 정보 공유 및 취업처 발굴과 취업 추천, 채용 등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웹툰과와 협약을 체결한 ㈜레드피치스튜디오는 네이버웹툰 등 국내 유명 웹툰 플렛폼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연재하고 있는 웹툰 및 게임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프레임컬쳐는 네이버웹툰 `위험한 신입사원`, 카카오페이지 `아기황후님`외 다수를 연재하고 있는 웹툰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명문화대학교와는 Level-Up PBL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은 네이버웹툰 `국선변호사`외 다수를 연재하고 있으며, 경북 경산시에 위치해 있는 이점을 살려 경산시의 문화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과와 같이 협력하기로 했다.웹툰과 고병호 교수는 “서울, 대구, 경북을 아우르는 이번 광역 산학협력 협약체결로 웹툰과는 전문교육-현장실습-취업까지 연계한 탄탄한 인재양성 컨소시움을 구성하게 되었다”며, “협약체결 산업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웹툰작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더욱 확고히 실현하고 우수한 취업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