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7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과 교육 봉사와 예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계명대학교는 예비 교사의 창의융합교육 역량과 현장실무능력 향상 및 교육 봉사를 통한 사회 기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협약식은 지난 5월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90여 명의 학생 및 지도교수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방문을 계기로 이뤄지게 되었다. 이화욱 원장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출범과 함께‘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한 교육 활동 지원이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시기에, 최근 AI 교육 관련 KT와의 협약에 이어 지역의 우수 대학 중 하나인 계명대학교와의 교육 봉사와 예비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