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북구 복현2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7월 28일 오후 4시부터 주민들이 보행하는 복현로, 검단로 일대(2km) 및 동북로 일대 (1.5km) 인도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심적으로 지친 주민들이 활기찬 일상생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요 인도에 잡초를 제거하였다.오복임, 임경섭, 이미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과 함께 만든 깨끗한 거리를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지속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밝은 복현2동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기찬 복현2동장은“힘들고 어려운 일에 늘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 등 관변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