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재)영천시장학회는 8일 학력신장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목표와 비전을 높이고 학업에 대한 긍정적 동기부여를 위해 영천인재양성원 중·고등학생 30명이 함께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명문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서는 의예과, 경영학과, 전기정보공학과 등 여러 분야에서 전공을 쌓고 있는 서울대 재학생 5명, 중앙대 재학생 2명과 함께 캠퍼스 투어 및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하며 선배들과 소통하고 대학생활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명문대 견학을 통해 평소 가고 싶었던 대학들을 직접 경험하니 학업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고 관심 있는 분야의 대학생 멘토들에게 진학 관련 정보와 대학생활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대학 진학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교육발전이 곧 영천 발전으로 이번 명문대 견학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