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예천군은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했다.사회조사는 오는22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도정 및 군정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이날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지침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조사요령 교육을 했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 안전, 여가와 문화 등 13개 부문 총 48개로 경상북도 공통항목 41개, 예천군 특성항목 7개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 14명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번 사회조사가 예천군 정책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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