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용노동부 김성호 신임 대구서부지청장이 오는 16일 부임한다.
신임 김 지청장은 1995년 대구지역 근로감독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고용노동부 본부 노동정책실 및 감사관실, 고객상담센터 소장,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등 중앙과 대구지역의 여러 직책을 27년간 두루 거친 고용 노동분야의 전문가이다.
신임 김 지청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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