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군위군은 지난 10일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건립`에 따른 소통방문을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준공예정인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정우 부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의회의장, 장철식 의원, 군위군 문화재단, 군 관계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7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조성은 산성면 화본리 폐교된 산성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공연장, 체험공간, 카페테리아, 게스트룸, 휴게공간, 주차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삼국유사 배움터 사업비는 총 27억 원이며, 2022년 9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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