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고령 지산동 고분 출토 금동관 및 통형기대 스트링아트 체험`을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링아트 체험은 8월 28일까지 매주 토,일,공휴일 마다 1일 6회씩 대가야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대가야의 대표 유물인 금동관과 통형기대 스트링아트 체험 학습을 통해, 대가야의 장신구와 토기를 제작하는 뛰어난 기술도 확인하고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가야에 대해 홍보하고자 한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이 스트링아트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고령 대표유물을 통해 가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의 가야고분군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산동 고분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운영 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손중모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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