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서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청각장애부모와 건청자녀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언어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종알종알 말놀이’강좌를 운영하고, 8월 1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엄마랑 종알종알 말놀이’는 청각장애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활용한 말하기, 신체놀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프로그램이다.참가 신청은 8월 16일부터 서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홈페이지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청각장애 가정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그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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