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는 22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공감 아카데미를 시작했다.청년공감 아카데미는 만 19~39세 영천 청년을 대상으로, 실용적 학습 주제와 참여형 수업 형태로 수강생들의 주도적 학습을 유도한다.팀별 모임을 통한 청년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청년 심리 분석하기,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등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15회로 진행되고 그 중 3회는 관내·외 탐방 등 조별 모임을 가지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보현산댐 짚라인 체험을 함께하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이웃 도시 청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종명 청도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국장이 진행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취·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전에 대해 배우고 고민과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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