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취임 후 안심지구대를 시작으로 최일선 현장인 9개 지역경찰관서 방문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지역별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조치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 격려하는 등 직원들과 근무 여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영 서장은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후배는 선배를 존중하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이라며 당부했다.민간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 또한 참석해 협력 치안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찬영 서장은“지역주민은 내 가족과 같다는 마음으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길을 잃은 아이(5세)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한 안심지구대 서유정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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