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서부지역협의회 용산지구위원회(회장 장덕흠)에서는 ㈜엠엔제이스포츠 협찬을 받아 8월 25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숙)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65개 14,865,000원 상당의 책가방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 후원된 책가방은 관내 사례관리를 받는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 30세대와 영주지역 내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외 10개소, 영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 지원을 나갈 예정이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숙)은 “등교 시 후원해주신 책가방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더불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용산지구와 협찬해주신 ㈜엠엔제이스포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덕흠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지원할까 고민하다 책가방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새 책가방을 메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기관 및 단체들과의 조율을 통해 지원받은 후원금을 단체의 지원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저소득층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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