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성주군 선남면에서는 지난 8. 25 소학1리 마을에서 마을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가티 시니어봉사단의 이동카페, 수지침봉사단의 뜸·압봉 건강서비스,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이동밥차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에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소학1리 이흥윤 이장은 “별다른 여가생활이 없는 마을에 매주 강사님이 오셔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고, 이렇게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사회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 다양하고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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