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주시는 2022년 하반기 시민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시민교육은 서예, 생활민화 등 인문교양 과정과 바리스타, 떡제조, 한식조리 기능사 등 자격취득 과정, 수채일러스트, 홈패션, 기악교실, 도자기공예 등 문화예술 과정을 포함해 18개 과목에 2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운영된다. 이번 주간 시민교육은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 1~2회 과정으로 16주에 걸쳐 해당 분야 자격증과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강사들이 진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제2의 인생 설계와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시민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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