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산시사회경제적협의회(회장 홍일곤)에서 1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소외계층을 위하여 성금 2백만 원과 보청기 5대, 수세미 56박스(2백8십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홍일곤 대표는 ˝저희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취지에 맞춰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직접 개발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고 전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 경산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홍일곤 회장님 외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경산시사회경제적협의회는 경산 내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 23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3월 출범식을 한 이래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