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소연나무(애칭)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서인트 대표 권창욱씨와 배우자 이해경씨가 막내딸의 애칭인 ‘소연나무’란 이름으로 기부했다.이들 부부는 2017년부터 5년째 취약계층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