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훈훈한 기부 행렬로 임고면에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재경임고향우회장 김상석(임고초 45회 졸업)은 영천시 임고면 지역 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장(금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정동훈 임고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김상석 회장은 임고초등학교 제45회 졸업생으로, 현재 서울 영천학사 사감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면 마스크 200매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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