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양군은 1월 24일 오전 11시에 영양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타지역 방문자, 귀성객 방문가정은 2월 2일까지 자율적 선제검사`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였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주고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특히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 등을 감안하여 연휴기간 이동 및 외출자제, 자율적 선제검사 등 명절 연휴 방역수칙을 전파하며 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하기를 호소했다.한편 영양군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 까지를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전·후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09:00~16:00시까지 운영한다.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가 영양군에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검사를 자율적으로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