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결식아동 및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방문해 꾸러미 40박스와 쌀(10kg) 40포를 전달했다.
공단 대경본부는 매년 설 명절 때 마다 공단 임직원의 정성어린 후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모두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식료품꾸러미를 준비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비대면으로 40세대에 전달했다.
최용석 본부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이나마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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