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6일 구청장 주재로 ‘2022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에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 및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미군부대 3차 순환도로 개통 ▲ 미래행정으로의 진화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사업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제12회 남구 복지박람회 개최 ▲복지거점센터(가칭)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앞산 지하보도 출입구 환경정비 사업 등이 있다.특히, 남구가`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분야별 대책을 발굴하고 국고보조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구의 특성에 맞는 미래비전 및 전략을 마련하고,아울러 ▲앞산 하늘다리(사랑의 오작교) 건설 ▲앞산 골안골 도시형캠핑장 조성 ▲앞산 레포츠산업 활성화사업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빨래터 공원 경관분수광장 조성 등 앞산 일대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완성형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남구는 계속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협업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