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8일 주요 집객시설인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권 시장은 안동 기차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들을 만나 “하루 수천명이 이용하는 경북 북부권 주요 관문인 만큼 설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설 명절 기간에 터미널 6명, 안동역 6명 등 방역 근로자 12명을 상시 운용하여 귀성객 등 연휴간 이동 인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및 온도 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도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택시승강장 등 주요 거점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