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평리3동 서안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구·군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평리3동 서안경로당이 선정이 돼 진행했다.  1층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고, 2층은 공유부엌을 설치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행사 진행, 주민소통을 위한 주민사랑방 등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옥상은 상자텃밭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거리로 제공되어 각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각 세대간 화합되며 배려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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