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산자인학교는 지난28일, 2021학년도 졸업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예방에 따라 외부인사 및 내빈 없이 본교 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경산자인학교 졸업식은 졸업생 선서, 졸업생 포상 및 선물 전달, 졸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식은 오전 10시부터 유치부 2명, 초등부 16명, 중학부 13명, 고등부 12명, 전공과 18명, 총 61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졸업생 선서과 더불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산자인학교 졸업식에는 감염병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에 신중을 기하며 최소의 인원만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선생님들의 격려와 함께 축하를 받으며 졸업의 의미를 새기는 자리를 통해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진학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며 어느 때 보다 뜻깊은 졸업식을 실시했다.
경산자인학교 김명하 교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니 즐거운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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