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금년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목표 유수율 점검 및 성과판정을 위해 수도계량기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32,456백만원(국비22,984, 지방비6,079)을 투입하여 현재 시공은 완료(유수율89%)된 상황이다. 따라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수도계량기 초기검침을 시행하였고 금회 수도계량기 10,530전을 대상으로 성과검침을 시행한다. 검침 결과를 반영하여 정확한 유수율을 산정하고 사업의 성과를 판정위원회에 심의 요청하여 최종 사업 효과에 대한 판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업의 성과판정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 검침이 이루어지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검침원의 각 가정 방문 시 계량기 보호통 상부 적치물 이동 등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