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구미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 수립 후, 자체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예방, 대비, 대응, 복구 수립, 실행, 운영, 개선활동 등 실행력을 평가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8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TF팀을 구성해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에 대비하기 위하여 ▲업무 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 연속성 확보전략 ▲모의훈련 등 업무복구 매뉴얼을 구축했다.또한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10개 분야,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재해경감 활동계획 적합 여부를 인증대행기관의 1차 문서평가 및 2차 현장평가의 수정․보완을 거쳐 행정안전부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간(2025년)이다.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기능연속성계획 및 재해경감 활동계획 구축으로 시민분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