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올해 대구에서는 서대구역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되는데요. 이에 따라 대구 서구청은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섭니다.서구는 올해 상반기 서대구역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평리재정비촉진지역을 비롯해 곳곳에서 아파트 건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서구는 2015년부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공원녹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이현공원은 도심 속 녹지공원으로 잔디광장, 오감숲길 등이 새롭게 조성돼 가족단위 힐링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대구공단 완충녹지 산책로를 이현공원과 연결해 도심 내 산책로인 그린웨이를 조성했습니다. 와룡산은 등산로 정비와 힐링데크, 힐링숲길, 쉼터 등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올해는 영산홍 군락지 숲길 정비와 자연생태 체험 숲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힐링공간으로 가꾸어 갈 예정입니다.이밖에도 비산6동 공원 조성, 철로변 녹지대 생활환경숲 만들기, 가로변 녹지공간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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