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상호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산림치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개발과 지역주민 복지증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양산시에 소재하는 노화힐링체험관 ‘숲애서’를 통해 산림치유지도사 활동 영역 및 항노화힐링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했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한 지역시민과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산림치유지도사 1·2급 양성기관으로 2014년에 지정돼 2021년까지 380여명이 배출되었으며, 2022학년도 양성과정은 4월 중 개강 예정으로 현재 접수 중에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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