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이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을 발족한데 이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컴퓨터정보계열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은 최근 대구제일여자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이번 사업에는 직업계고인 대구제일여상고와 경북공고가 참여하고 있습니다.대구제일여상 2~3학년생 13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선 사업 전반 소개, 사업 참여혜택과 향후 일정이 안내됐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이번 사업 협약 업체 대표의 특강도 있었다. 경북공고 대상 사업설명회는 5월4일 개최할 예정입니다.사업단은 사업에 참여할 고교 2~3학년생을 선발하고 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산업체 견학 연수 등 방과 후 특별과정을 운영합니다.이후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에 입학해 1학년 공통과정을 이수하고 2~3학년과정의 ‘시스템 관리자 트랙’, ‘시스템 SW개발자 트랙’, ‘IT융합콘텐츠트랙’을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한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도 연계합니다.사업 참여 학생은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전 과정을 전액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됩니다.한편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취업률 90.5%(2022년 졸업자, 자체 기준)를 달성, 특히 지난 14년간 해외 취업자 477명(2022년 58명)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IT학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2009년부터 올해까지 국고지원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K-Move 스쿨, 청해진에 매년 선정됐습니다또 교육부‘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인공지능 분야에도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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