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는 대구경북 지자체 교통수단안전점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수단안전점검을 하는 대구경북 지자체 실무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대구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교통안전수단점검의 이해 및 실무, 불법 자동차의 점검‧단속사례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교통수단안전점검은 교통안전에 관한 위험요인을 조사‧점검 및 평가하는 모든 활동을 말해, 운수업체가 보유한 교통수단 및 그 운영에 관련된 사항에 대한 교통안전 실태를 주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파악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수단안전점검을 총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그리고 실제 점검을 담당하는 대구광역시청, 경상북도청 점검 관계자 등도 참가하여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점검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대구경북본부 황성재 본부장은 “이번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교육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담당 공무원들의 점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향후 실질적인 점검이 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며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