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와 (사)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는지난11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사)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박종락 회장등 방문단과 대학 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서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협약식 후, 글로벌 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경산동의한방촌 등 교내시설 투어가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의 설치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농공상분야의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연합회 회원사를 위한 특별장학제도의 운영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기타 상호렵력 증진을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는 전국을 업무구역으로 하여 국내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연계해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개발 및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과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정업체들이 모여 조직한 사단법인으로서 주사무소를 경상북도 문경시에 두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사)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와 우리 대학의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농공상분야의 산학협력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대학과 중소기업이 협력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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