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의 하나로 지난8일부터 6월 2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 16개소 90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불소도포(불소바니쉬)사업 및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소도포(불소바니쉬) 사업은 4세 ~ 7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치아에 발라주는 불소 바니쉬 사업이며,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협업하여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불소도포(불소 바니쉬)는 치아 형성기 동안 소량의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가 더 단단해지고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구강 관리 예방법 중 하나이다.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불소도포 사업을 통해 치아우식증(충치)에 취약한 아동에게 우식(충치)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행태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 나은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