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10일 SW융합기술지원센터 1층 태양홀에서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대구광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구청, DIP 등 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성알파시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입주기업 및 관계기관 등 소속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향후 지속성장 및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 1부에는 ▲ABB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 위크 행사 추진 계획(DIP) ▲수성알파시티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계획(㈜씨엘) ▲알파시티 공동직장 도담어린이집 소개(도담어린이집)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 소개(DIGF 사무국) ▲수성알파시티 체육시설 조성 계획(수성구청) 등 수성알파시티와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2부에는 본격적으로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참가 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와 의견을 발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상인 (가칭)수성알파시티 기업협의회장은 “수성알파시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성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라며 “민간 주도의 지속성장 방안 수립 및 실행을 위해 기업협의회 등 운영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남근 DIP 경영전략실장은“수성알파시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 강화를 적극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