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가보훈처 대구지방보훈청은 13일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 참가해 정전협정 70주년을 알리고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이라는 정전협정 70주년 ‘어메이징 70’브랜드를 앞세워, 유엔군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대한민국의 성공과 발전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제50사단 군악대, 경원고 주니어 ROTC 등과 함께 다양한 유엔참전국기들을 활용한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통해 정전협정 체결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 지역 콘텐츠 행사인 파워풀페스티벌에는 2만명이 넘는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함으로써 퍼레이드를 즐기고 그 가치를 공유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국제적인 기념사업들이 이어질 예정“이며, ”대구지방보훈청도 일류보훈을 실현해 나가고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시도로서 “55 가디언즈 오브 더 칠곡”, “달구벌 보훈문화제”등 여러 행사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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