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천시는 제21회 영천 한약축제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에서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영천시에서 각종 부품 및 소모품을 지원하고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의 자동차 점검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방문객들은 등화 장치 및 윈도 브러시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각종 오일류, 워셔액, 부동액 등의 보충 서비스를 차량 상태에 따라 제공받는다.
점검 후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점검표를 작성해 해당 방문객에게 전달해 사후 정비를 받을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방문객 대상으로 무보험운행, 불법구조변경, 무단방치 등 자동차 관련 범법 행위 금지 안내와 함께 영천시 역점사업인 ‘대구 군부대 유치’ 및 ‘인구 늘리기’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이재열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통해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정성 제고와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