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산소방서는 16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단과 구조·구급대원 등 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 관련 분야 전문가인 경산소방서 ‘박주호’ 진량119안전센터장을 초빙해 다수의 인명사고 발생 시 대원들의역할과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및 중증도에 따른 환자 의료기관 이송, 사례를 통한 대응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정윤재 서장은 “소방서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면 즉시 소방력을 최대로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