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9월 말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이·미용업 641개소를 현장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을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한다.평가 후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또한,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 대해서는‘우수업소’로고(표지판) 제작 및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김영남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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