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상주시는 2022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따른 ‘공모전 심사 평가’를 지난 15일 시청 전보화교육장에서 건설도시국장 외 외부전문가 5인의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신청지구 7개마을 평가를 실시하고 총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 및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복지공간조성, 낙후시설 개선, 취약시설 보강, 마을경관개선 등 마을주민회의를 통한 자립적 사업계획 수립으로 마을공동체문화 향상과 사업완료 후 마을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금회 실시한 공모전 평가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심사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높여 평가 하였고, 중간지원조직인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사업계획 현장확인 및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한편 선정된 마을은 오는 3월부터 현장포럼, 자원조사 등 구체적인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사업비 5억 원 이내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 후 착수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 심사 평가를 마친 임창원 건설도시국장은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분들께 깊은 감사함을 전하고, 선정된 지구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한 마을의 연계사업 발굴 등 농촌마을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