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벽진면에서는 9일 오전 관내 24개 마을 이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카눈) 대비“긴급”이장회의를 개최 했다.이날 이장회의 주요 내용으로 태풍 대비 농작물 및 각종 시설물 관리 철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대피소 관리 철저, 폭염발생대비 취약 계층 보호 대책, 등록경로당 냉방비 지급,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신청 및 재입국 추천서 제출, 성주사랑 상품권 개편 안내, 2023년 전기차 완숙충전기 설치 지원신청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안내하는 회의로 진행 됐다.조형철 벽진면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으로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니 마을 이장님들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사태 위험 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들은 임시대피소 등으로 긴급히 대피 할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