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관내 관통이 예상되고 있어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산사태취약지를 비롯하여 임도, 재선충병 방제지, 벌채지, 대형산불피해지 등 50여 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했다.2023년 8월 8일 19시를 기해 전국에 산사태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가운데 마을과 인접한 산림사업지를 위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토사유출 및 작업로 유실 등으로 인한 주변에 피해여부를 확인했고 임도 중 일부 위험구간은 출입통제 조치했다고 밝혔다.아울러, 8월 9일 개최된 성주군 이장연합회 회의에서 산사태 경보 및 예보 발령기준 및 산사태 대피 요령, 스마트산림재해 앱 사용 방법을 전달했고 산림인접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은 반드시 사전 주민대피소로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성주군은 태풍 ‘카눈’이 우리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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