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북부경찰서는 최근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흉기 관련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9일부터 다중운집 장소 등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이와 관련, 시민 불안요인 해소 및 흉기난동에 대한 모방범죄 예방 등 흉악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인파가 몰리는 DGB대구은행파크,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 다중운집장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대구북부경찰서는 흉악범죄 사전 제압을 위해 다중운집장소 가시적 순찰활동 및 기동대 경력 배치, 지자체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강화 협조, 자율방범대·민간경비업체 합동 순찰 등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곽동호 서장은“시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흉기난동 모방범죄 및 흉악범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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